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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관곡지에서.... 2010. 7. 14 |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알함브라, 알카사바에서.... 알카사바는 알함브라 궁전을 사수하기 위한 성채다. 2010. 4. 13 | ALCAZABA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4. 13 | GENERALIFE SONY A350 | SIGMA 10-20mm | F9 | 1/640 | 10mm | -0.3EV | ISO 100

시흥 관곡지에서... 2010. 7. 14 |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관곡지에서.... 2010. 7. 14 | RED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나이가 나이인지라, 짧은 트레킹에도 긴 숨가픔을 한다. 2010. 4. 8 | EXHAUSTED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외국인들은 비교적 카메라에 너그러운 편인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렌즈가 자기쪽을 향하면 질겁을 한다. 이것은 서로 다른 점이다. 2010. 4. 13 | TWO LADIE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곰소에서.... 2010. 6. 1 | GOMSO SONY A350 | SIGMA 10-20mm

2010. 4. 13 | PALACIO DE CARLOS VSONY A350 | SIGMA 10-20mm

2010. 4. 13 | PALACIO DE CARLOS V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SONY A350 | SIGMA 10-20mm

고창읍성 초입입니다. 2010. 6. 1 | A CASTLE WALL SONY A350 | SIGMA 10-20mm

2010. 4. 13 | ALHAMBRA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흔한 장면이지만, 모처럼 눈도장을 찍었다. 2010. 6. 26 | LIGHT HOUSE SONY A350 | SIGMA 10-20mm

무학산 뒤 어느 물좋은 감천골짜기에서 화투판이 벌어졌다. 화투를 하지 않는 나는 그저 그들의 표정만 담아왔다. 고교동문 '목요산우회' 나들이에서.... 2010. 7. 8 | SMILE SONY A350 | SIGMA 10-20mm

카를로스 5세 궁 옆에 있는 기독교회인 성모마리아교회. 그나마 이 교회는 나은 편이지만, 카를로스 5세 궁은 알함브라의 이슬람 분위기와는 전혀 걸맞지 않았다. 2010. 4. 13 | SANTA MARIA CHURCH SONY A350 | SIGMA 10-20mm

2010. 6.28 | GARDENIA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알함브라궁전이 영국의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5세의 가톨릭 부부왕(夫婦王)에 의하여 1492년 정복된 이후 이들 부부의 손자인 카를로스 5세 때에 이 궁전보다 더 멋진 궁전을 세우고 싶은 욕심에 지은 것이 바로 이 카를로스 5세 궁이다. 예술적 가치를 놓고 본다면, 이슬람양식의 알함브라 궁전과는 비교가 안 된다. 2010. 4. 13 | PALACIO DE CARLOS V SONY A350 | SIGMA 10-20mm

멀리서 바라본 알함브라의 헤넬라리페(Generalife)궁. 지는 햇살로 하얀 잇빨처럼 드러나는 궁전의 벽이 무척이나 강열하다. 2010. 4. 13 | GENERALIF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6. 7 | SILHOUETTE SONY A350 | SIGMA 10-20mm

알함브라의 여러 궁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레오네스 궁의 두 자매의 방. 벽과 천정의 섬세한 조각장식은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든다. 2010. 4. 13 | ALHAMBRA SONY A350 | SIGMA 10-20mm

여주 아울렛에서... 2010. 6. 17 | WALKING PEOPLE SONY A350 | SIGMA 10-20mm

알함브라에서 만난 실루엣. 이 실루엣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동물인지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 2010. 4. 13 | SILHOUETTE FINEPIX S5PRO | NIKON ED 18-70mm/3.5-4.5G

그녀들은 걸었을 뿐이고, 나는 찍었을 뿐이고....... 여주 아울렛에서 2010. 6. 17 | WALKING GIRLS SONY A350 | SIGMA 10-20mm

그라나다가 함락되고 난 후 이슬람교도들이 거주하던 곳, 알바이신 마을. 알함브라 궁에서 바라보는 저 곳은 그라나다에서햇빛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기도 하단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수록 더욱 강열하게 빛나는 하얀 집들.... . 황혼이 붉게 물들 때의 알바이신마을이 궁금하다. 2010. 4. 13 | ALBAICIN SONY A350 | SIGMA 10-20mm

2010. 6. 6 | ROSE FLOWER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4. 13 | LANDSCAP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저 다리가 나를 망설이게 한다. 건너서 새 세상을 보고 말 것이냐, 아니면 비켜갈 것이냐...를 놓고. 결국 나는 지나친다. '아무 것도 없어...'라고 되뇌이면서.... 세상의 험한 다리를 건너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2010. 6. 1 | GOMSO SONY A350 | SIGMA 10-20mm

잘 정리된 정원수와 차렷자세의 여인.... 우리편인줄로 알고 담아왔더니 생판 모르는 다른 일행이었다. 나 말고 누가 저 여인을 찍었단 말인가? 내 눈이 맛이 가고 있으면서 망할 놈의 좁은 뷰파인더만 탓한다. 2010. 4. 13 | ALHAMBRA SONY A350 | SIGMA 10-20mm

무학산 둘레길에서 잠시 쉬면서 아내에게 한장 담아보라 한 내 모습. 무척 오래된 나사식 스크류마운트 렌즈라 어뎁터를 끼워 마운트한 관계로 촛점을 완전 수동이다 보니 모두 핀이 나가고 겨우 한장 건져냈다. 볼품은 없어도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라 눈 질끔 감고 올려본다. 2010. 6. 6 | SELF PORTRAIT SONY A350 | M42/CARL ZEISS JENA 29/2.8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축복 받은 것이 아닌가... 라고 가끔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