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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펼쳐보기 블레드 호수의 100미터 높이의 언덕 위에 서있는 블레드 성은 1004년 독일 황제 헨리2세가 브릭센 대주교에게 블레드를 하사하면서 세워진 성으로,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랜된 성이다. 블레드는 블레드호수를 안고 있는 호반도시로,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라냐 북서쪽으로 약 54km 정도 위치해 있으며 호수 가운데에 점처럼 떠있는 작은 섬 블레드섬은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2013.6.23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SAMSUNG NX300 | SAMSUNG 18-55/F3.5-5.6 OIS III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숙박시설을 이용해 봤지만 손꼽아 맘에 들었던 곳은 별로 없었다. 모텔로서 가장 좋아던 곳을 꼽으라면 역시 전라도 목포의 유달산 아래에 있는 '컨티넨탈 모텔'이었다. 이곳은 누가 봐도 호텔급이었다. 선재도 끝자락에 있는 이곳 노도모텔은 복도에 특유의 퀘궤한 냄새가 진동을 하긴 했으나 룸 내부는 의외로 깨끗했다. 침대시트도 깔끔했고, 뭐니해도 세면타월이 금방 뜯은 새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하룻밤 피로를 가시기에 충분할 것 같은 예감이다. 2015.7.13 SAMSUNG NX300 | SAMSUNG 18-55/F3.5-5.6 OIS III
서울 강남성모병원15병동 복도에서 바라본 빛내림
구글지도펼쳐보기 루블라냐 광장 중앙에 세워진 프레세렌 동상 프레세렌은 19세기 슬로베니아의 국민 시인으로, 그는 아주 애틋한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젊은 시절의 프레세렌은 율리아라는 여인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데 귀족출신인 그녀는유부녀였다. 평민출신인 프레세렌에겐 감히 넘볼 수 없는 여인으로,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간직한 채 평생 독신으로 살다 죽었고 한다. 2013.6.23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