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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 한 송이, 비에 젖고 있었습니다. 2008. 6. 2 | WET ROSE SONY A350 | SIGMA 24-70mm

어떤이가,"안개가 심한 이런 날씨에 정상까지 갈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아니, 이런 분위기에 산을 안 오르면 언제 오릅니까?"라며 되묻는다. 나도 동감이다. SONY A350 | SIGMA 24-70mm | F5 | 1/1000 | -0.3 EV | 24mm | ISO 100SONY A350 | SIGMA 24-70mm | F5 | 1/1250 | -0.3 EV | 24mm | ISO 100

2008. 4. 25 | CHUNGHAKDONGSONY A350 | SIGMA 10-20mm | F8 | 1/200 | 0 EV | 12mm | ISO 100

2008.6. 21 | THE ROADSONY A350 | SIGMA 24-70mm | F3.2 | | 1/500 | 0 EV | 70mm | ISO 100

2008. 7. 10 | WILDFLOWER SONY A350 | SIGMA 24-70mm | F4 | 1/400 | 0 EV |70mm | ISO 100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는 나..... 서울에 계신 큰 형님도 똑 같이 그렇단다. 피는 못 속이는 걸까....? 왼쪽 끝에 있는 내 방에서 컴퓨터와 씨름을 하다가 눈이 피곤해 지면 마루로 나와 바로 텔레비젼을 켜는 이유는 뭘까? 무료한 구석이 있다는 징조가 아닐까... 2008. 4. 8 | LIVINGROOM SONY A350 | SIGMA 10-20mm

2008. 6. 21 WOOPO SWAMP SONY A350 | SIGMA 24-70mm | F5.6 | 1/100 | 0 EV | 55mm | ISO 100

2008. 4. 25 | SILHOUETTE SONY A350 | SIGMA 24-70mm

2008. 4. 25 | SOTDESONY A 350 | SIGMA 24-70mm | F8 | 1/500 | 0.3 EV | 70mm | ISO 100

경험은 무리 속에서 깨우치지만, 글은 외로움과 더불어 세상밖으로 나오나보다. 작가 최명희의 독락재에서... 2008. 7. 8 | DOKRAKJE SONY A350 | SIMGA 24-70mm | F2.8 | 1/80 | 0 EV | 24mm | ISO 100

혼불이 살아있는작가 최명희의 기념관. 2008. 7. 8 | MYUNGHEE CHOI SONY A350 | SIGMA 24-70mm | F4 | 1/500 | 0 EV | 35mm | ISO 200

감췄던 소벌사진 한장,올립니다.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320 | +0 EV | 24mm | ISO 100

2008. 6. 21 | RAINDROPSSONY A350 | SIGMA 24-70mm

2008. 6. 29 | SHORE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100 | -0.3 EV | 70mm | ISO 100

할 수만 있다면,물길을 따라 저 섬으로 가고 싶다. 그럴 수만 있다면, 저 섬을 내 마음 속에다 감추고 싶다. 가끔 좋은 사진이 되면 그리 쉽게 포스팅하고 싶지 않는, 오래 아껴두고 싶은 그런 욕심 같은 거... 뭐, 아뭏튼 그렇다. 2008. 6. 29 | A ISOLATED ISLAND SONY A350 | SIGMA 24-70mm | F8 | 1/250 | -0.3 EV | 28mm | ISO 100

비를 머금은 코스모스 한송이,마침내 허리가 휘다.... 2008. 6. 29 | COSMOS SONY A350 | SIGMA 24-70mm

시그마 24-70mm/2.8 EX DG MACRO가 언제나 티미했는데, 항상 이 정도의 마크로이면 얼마나 좋을까.... 2008. 6. 2 | MACRO SONY A350 | SIGMA 24-70mm

2008. 6. 2 | PALDANGSONY A350 | SIGMA 24-70mm | F5.6 | 1/640 | -0.3 EV | 70mm | ISO 100

마음으로는 그림을 그리듯.... 2008. 6. 29 | LIKE A PAINTING SONY A350 | SIGMA 24-70mm

지루한 장마비가 풀잎도 적시고 거미줄도 적신다. 2008. 6. 29 | RAINDROPS SONY A350 | SIGMA 24-70mm | F5.6 | 1/100 | -0.3 EV | 70mm | ISO 100

우포를 소벌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명칭은 장재리는 법정리상으로 이방면 사무소가 위치한 안리에 속해 있으며, 장재리는 행정리명이고 이는 다시 소목과 장재리로 나뉘어져 있고, 우항산(牛項山)을 뒤로하고 있는 소목 부근의 지세가 소의 형상을 하고 있기때문에 비롯된 명칭이라고 한다.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350 | SIGMA 24-70mm | F8 | 1/125 | 0 EV | 45mm | ISO 100

우포 둑방에서 서면 이 모습도 보입니다. 2008. 6.21 | WOOPO SWAMP SONY A350 | SIGMA 24-70mm | F6.3 | 1/80 | 0 EV | 24mm | ISO 100

어떤이는 같은 곳을 왜 자꾸만 고집하느냐고요.... 아마 그 분께서는 항상 새맛이란 걸 미처 깨닫지 못했나봅니다.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350 | 1:16 | SIGMA 24-70mm | F2.8 |1/1000 | 0 EV | 60mm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 F6.3 |1/160 | 0 EV | 35mm | ISO 100

이별이란 상처를 남기고 날아간 물새 한 마리로내가 이렇게 가슴앓이를 할 이유는 없다. 기척도 없이 들어와 숨죽이는 비안개가 가슴 하나 가득 채우고 있잖은가....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350 | 16:9 | SIGMA 24-70mm | F4.5 | 1/250 | 0 EV | 50mm | ISO 100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350 | SIGMA 24-70mm

비 오는 날, 미루나무 아래로 사랑이 걸어가네요... 이 비에도 소벌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난 그저 사진만 생각하고 왔는데...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 350 | SIGMA 24-70mm | F2.8 | 1/500 | 0 EV | 60mm | ISO 100

저 끝에 서있는 미루나무들을 보면여기가 우포인줄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350 | 1: 16 | SIGMA 24-70mm | F5.6 | 1/160 | 26mm | ISO 100

지난 21일 비를 무릅쓰고 우포를 다녀왔다.궂은 비가 바지가랭이를 적셔도 참 잘한 것 같다. 좀 건진 것 같아 당분간 우포로 도배를 해야겠다. 2008. 6. 21 | WOOPO SWAMP SONY A350 | 1:16 | SIGMA 24-70mm | F5.6 | 1/50 | 28mm | ISO 100

오른쪽 불빛은 귀산(구실) 쪽 횟집들이다.대교를 바라보며 먹는 회맛이 일품이겠다. 2008. 6. 24 | MASAN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2sec | | 0 EV | ISO 400

친구로부터 빌려온 책, 하권을 아직 끝내지 못하고 항상 저렇게 있다. 아마 6개월은 넘긴 것 같다. 책만 펼치면 눈까풀이 덮혀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간다. 그래서 사진이나 한판 찍어두자. 2008. 6. 27 | BOOK AND GLASSESSONY A350 | SIGMA 10-2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