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으로 따지면 내년이고, 음력으로 따지면 금년이 되는 아내의 칠순.... 30년지기 산우회 부인네들의 칠순행사를 한달 앞당긴 아내의 칠순잔치(?)로 그 종지부를 찍고, 8순도 이대로 가자며 웃고 즐겼다. 아내를 위해 쌈짓돈 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