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따기 전과 딴 후의 기분이 180도 달라지는 이유다. 뚜껑을 따자 누가 퍼먹은 것처럼 꼭 1/3을 도둑맞은 기분이 든다. 저 정도면 용량에 맞게 용기의 크기를 줄여야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며, 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