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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휴양지 세부의 상그릴라 리조트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큐바거리에 있는 어느 배낭족을 위한 모텔에서... 아내가 한쪽 구석에서 간단한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지도를 꺼내 형광 펜으로 한나절의 일정을 잡아본다. 이 모텔에서 생긴 일... 로비 카운터에서 Check in하면서 30불 정도 deposit(예치금)을 하고 나서야 담요와 침대시트, 타월을 배급받았다. 겉모습은 호텔처럼 보였으나 이곳 역시 공동 화장실에 샤워실도 공동이다. 욕조와 세면대에는 물마개가 없고 비누도 없다. 대신에 세면기에는 나프타린이 놓여있었다. 물마개가 없는 이유는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 잠그질 않아 물난리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였다. 세수를 끝낸 아내는 방으로 돌아와 눈과 얼굴이 화닥거린단다. 알고보니 나프타린으로 세수를 한 모양이었다. 무슨 좋은 비누..
불볕과 모래바위와 돌산, 하늘과 구름의 어울림 외에는 모두가 척박한데... 그런 불모의 땅이 사람을 부른다.
러시아 상페테르부르그의 여름궁전에서... 발틱해에 접한 여름궁전의 끝자락에 그림같은 구도가 잡힌다.
핀란드 Hotel Radisson sas espoo에서의 아침
터키 에페소에서...
터키 중남부 지방에서는 카파도키아에서는 아직도 이런 바위를 파내어 만든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뉴질랜드 오크랜드에 있는 스카이타워에서...2000년 3월.
러시아 상페테르부르그에서...
네바강 건너 이사악성당이 보인다.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첫날밤을 보낸 호텔
터키의 남서부 지방의 데니즐리 위치한 파묵칼레 온천은 성경에서 라오디게아라고 불린다. 이곳 해발 750미터 정도의 언덕에는 히에라폴리스라는 고대 도시가 있었는데 이곳 남쪽 경사지역을 '파묵칼레(목화성)'라 불렀다. 마치 목화송이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칼슘이 녹아있는 온천물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석회석으로 변하면서 형성된 자연의 비경인 온천이다. 파묵칼레 입구에는 수많은 돌무덤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치료를 위해 이곳을 찾았던 환자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그래서 죽은 자들의 도시로도 불린다.
가족여행은 어른들의 잔치다.
당신도 저렇게 사랑할 용기가 있는가?
러시아 상 페테르부르그에 있는 여름궁전. 황금은 역시 좋은 빛을 발한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한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역사박물관이다.
코펜하겐의 공항에는 인어들의 기다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