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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점심을 해결한 다음,다시 릴라수도원으로 버스는 계속 달립니다. 주마등처럼 흐르는 창밖풍경에구름이 땅으로 내려오는군요....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벨리코투르노보를 출발하여릴라수도원으로 가는 도중에 들린 어느 휴게소에서...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벨리코투르노보의 찬란한 아침입니다.오늘 일정은 릴라수도원을 방문한 다음,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로 가게 됩니다.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오늘 이 다리의 분위기는 어제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난간에 선 저 노인네는 다리를 반만 걸어갔다가 되돌아 온다. 왜 다 건너지 않는지 알 수 없다. 매사를 반만 하는 게 그의 일상인가....? 괜한 상념에 잠시 빠졌다. 컬러가 흑백모드로 변조되기까지의 과정을 'Tip(자료)' 보드에 올렸습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벨리코투르노보 근교하룻밤 묵을 호텔에서 바라본 강 건너 풍경이 끌린다. 왠지 저 아치형 다리가 끌린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여장을 푼 호텔의 겉보기와는 달리실속 있는 저녁만찬에 모두들 행복했습니다. 짜릿하게 넘어가는 맥주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벨리코투르노보 일정을 끝내고 오후 7시 경, 근교에 있는 호텔에 투숙을 하였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거리의 풍경이란 게 모두들 떠난 피난자리 같기도 하고, 텅빈 영화세트장 같기도 하다. 인기척이라곤 관광객이 전부, 북적임 속에 살던 나선 너무 생소한 분위기가 아닐 수 없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성모승천 성당이 있는차르베츠 언덕에서... 마침 소나기가 한줄기 지나가더군요...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성모승천성당이 있는 차르베츠언덕에서 내려다 본 벨리코투르노보의 전경 17세기 전통부흥양식의 건축물이 늘어선 전통가옥 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한때 불가리아 수도였던 벨리코투르노보의 거리에서... 신혼부부의 피로연이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가게주인의 미소 뒤로'이 손님이 살 것인가, 안 살 것인가...'를 점치고 있는 것 같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인심이 후할 것 같은 가게주인께서한컷 양해를 구하자 편한 포즈를 취해준다.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벨리코투르노보 전통가옥 거리에 있는 어느 공방 우리나라에서도 함석장이들이양철로 온갓 생활용품을 만들었었는데지금은 그런 장인들이 다 사라지고 없는 것 같다. 벨리코투르노보는 제 2차 불가리아왕국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차르베츠 언덕을 내려오면벨리코투르노보의 17세기 전통가옥 거리를 만난다. 여기서도 여느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불가리안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데,많은 주민들이 관광객에게 관광상품을 팔아 생활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성모승천 성당이 있는차르베츠 언덕을 오르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벨리코투르노보의 안트라강(江)을 끼고 있는차르베츠 언덕 위에 위치한 성모성천교회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불가리아의 유명한 유적지인 벨리코 투르노보 지금은 다 허물어져 성곽과 건물 터만 남은 차르베츠 성은 꾸불꾸불한 얀트라 강 협곡에 거의 수직으로 솟아 있는 능선에 자리잡은 천혜의 요새다. 지금은 성곽과 왕궁 터만 남아있으며차르베츠 언덕 고성터 위에는 성모승천교회가 우뚝하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로 가는 도중에하늘은 약간씩 비를 뿌린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불가리아로 가기 위해국경으로 가는 도중에 비친 차창너머 풍경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부카레스트 시내 풍경입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차우세스쿠 궁전 광장에서 담은거의 180도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라 저렇게 나오네요.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차우세스쿠 궁전으로 불리기도 하는 인민궁전은 북한의 김일성과 호형호제하던 독제자 차우세스쿠가 평양의 김일성 주석궁을 보고 반해 지은 초호화판 궁전으로 단일 건물로는 미국무성 펜타콘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라 한다. 당시 이 거대한 건물은 차우세스쿠 자신의 사적인 공간뿐 아니라,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등 주요 정치기구들을 한데 모아 놓는 곳으로 설계되었는데, 현재는 상원의사당, 국제 컨퍼런스 센터, 박물관, 공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혁명이 시작되던 날, 차우세스쿠는 이 궁전의 옥상에서 헬리콥터로 탈출했으나 결국엔 붙잡혀 총탄세례를 받고 비참한 말로를 맞고 말았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일성이 너무 놀라 돈줄과 군부를 장악하는 데 전념을 했다는 말도 있다. SAMSUNG NX300 ..

구 공산당본부 옆에 자리한 국립중앙도서관 건물이 보인다.(상) 도서관 앞에는 루마니아왕국의 초대군주 카롤 1세(1839. 4.20~1914. 10. 10)의 기마상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하얀 첨탑같은 기념비는 1989년 12월 시민혁명이 발발했을 적에 차우세스크 대통령이 광장에 운집한 시민에게 무차별 발포를 하여 희생된 1,000여명의 시민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25미터 높이의 추모비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크게 보기

오랜만에 한국식당을 찾았는데,막상 돌이켜 생각해도 영 뭘 먹었는지 영 기억이 안 난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루마니아 수도부카레스트 시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눈도장을 찍느라 모두들 눈을 돌리지 못합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페레쉬성의 나머지 사진들은앞으로 두고두고 포스팅하기로 하고, 다음에는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펠레쉬성에서 풀 깎는 저 친구들의 턱수염은멋 보다도 종교적 의미에 무게를 더 주고싶어 진다.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천정의 스테인글레스가 이색적인루마니아의 국보1호 펠레쉬성 첫번째 사진의돌아보고 있는 사람이 인솔자로정말 발칸반도에 박식한 가이더였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분수대로 여겨지는 곳에 세워진 어린 천사들의 조각상을 보며분명 무슨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을 것 같지만 알아낼 길은 없다.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