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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 오르면별 희한한 광경이 벌어집니다. 2019. 5. 30장백산 천지에서....
금년엔 연꽃 피는 줄도 모르고 자나갑니다.그래서 작년 것 하나 올려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여기며 친구따라 백두산 천지를 보고 왔다.과연 민족의 靈山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서파 1440계단을 오르며 ‘왜 우리의 靈山인 백두산을 멀리 중국으로 건너와 올라야만 하는지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장백산이란 이름으로……. 북녘이 마음만 고쳐먹으면 問題人들이 눈치 보며 세탁해서 송금한 800만 달러보다훨씬 더 많은 관광수익을 올릴 수 있을 텐데 말이다.백두산 천지에 중국 현지인 빼고는 99.9%가 남녘에서 온 관광객이었기 때문이다. 2008년 ‘금강산 피살’사건만 일으키지 않았어도,2013년 ‘개성공단 노략질 사건’만 일으키지 않았어도,‘서울불바다’ 얘기만 나오지 않아도남녘은 얼마든지 금강산을 거쳐 백두산까지 갈 용의가 있었는데 말이다. 2019. 5. 30장백산 서파에서..
드디어장백산 서쪽오름 1440계단을 밟다.
관광버스가 장백산 초입에 도착하여1440계단이 시작되는 주차장까지 버스를 두번이나 더 갈아타야만 했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장백산이란 이름으로 중국 쪽에서 올라야 하는지.... 2019. 5. 30장백산 서파 입구에서...
이때가 21산우회 전성시대였다봅니다. 2010. 10. 30중국 귀주성 황과수폭포를 배경으로...
1,000미터 전방에 천지에서 흘러내리는장백폭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가 사화산이라 했던가...백두산은 뜨거웠다.
2019. 5. 29백두산 장백폭포 주차장에서....
장백폭포 주차장에서 바라본 파노라마사진입니다.
지난 구정에 만난 손자...
정말 덥네.봄도 봄이 아닌 것 같고,여름도 예전의 그런 여름이 아닌 게 분명해....
나는 이 친구를김대장이라 부른다. 2019. 5. 18산우회 모임에서....
2019. 4. 9마고21동창 봄나들이에서....
2018년,작년 5월에 같은 장소에서 담았던 찔레
그냥,내가 너를짝사랑하듯 많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제목이 좀 그렇습니다.^^
2009. 5. 2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된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