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 (1481)
SAMSUNG NX300 | SAMSUNG NX50-200mm/F4.0-5.6 ED OIS II iFN
가톨릭과 이슬람이 공존하는 도시 모스타르에 있는 '모스타르 다리' 스타리 모스트 Stari Most는 ‘오래된 다리’라는 의미를 가진 이 다리는 오스만투르크의 술레이만 대제에 의해 1566년에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의 경계를 이루는 네레트바강 위에 놓여졌다. 이 다리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이슬람, 다른 한쪽은 가톨릭지구로 나뉘어 두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해왔으나 1990년대 들어 유고연방의 해체와 보스니아 내전을 거치면서 수백 년간 지속된 평화는 산산조각 깨지고 말았다. 양대 세력 간의 인종청소가 자행되고, 형제처럼 지내던 이웃 간에 살육의 생지옥이 펼쳐지다가 1994년 유엔의 중재로 평화를 되찾았지만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는 탄흔들은 아물지 않은 역사의 상처를 보여주고 있다. 이 다리 역시 세르비아계에 ..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붉은 히잡(hijab)을 두른 여인 히잡(hijab)은 이슬람어로 '가리다'라는 뜻으로 일종의 '베일'과 같다. 무슬림의 여인들에게는 히잡을 비롯하여브르카(Burka), 니캅(Niqab), 차도르(Chador) 등 네 가지의 외출 필수복이 있다. 그 중에 히잡(hijab)은위의 사진처럼 머리와 목 부분만 가린 가장 간단한 복장이다. 브르카(Burka)는 가림의 정도가 가장 심하여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가리며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눈 부분만 뚫어 망사로 가렸는데,아프칸 여성들이 주로 입는다고 한다. 니캅 (Niqab)은 브르카와 흡사하나,눈을 가린 망사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눈은 볼 수가 있다. 차도르 (Chador)는 얼굴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가리는 검은색 옷으로,히잡(hijab)이 머..
현재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는한일합방되기 1년 전인 1909년일본 승려 우찌다에 의해 포교소로 창건되었으며,당시의 이름은 금강선원이었다. 역사적으로,한국불교는 국난을 맞을 때마다 구국의 대열에 동참한 전례가 있어이를 매우 위협적 존재로 여긴 조선총독부는1911년 6월 3일,서둘러 사찰령을 제정하여 공포하기에 이르렀는데,이는 한국불교의 사찰을 관리, 통제하려는 계산이었다. 동국사는 군산시 삼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