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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나로드노 사브라니광장에 세워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기마상 동상의 주인공은 러시아 황제 알렉 산드로 2세(1818~1881)로 이탈리아인 아놀드 초치가 설계하였다고 한다. 알렉산드로 2세는 러시아-터키 전쟁을 일으켜 불가리아를 터키로부터 해방시켰으며, 불가리아에서는 국가적 은인으로 추앙 받고 있다. 오른손에 터키에 대한 선전 포고문을 쥐고 있고, 비문에는"우리 형제, 해방자를 위하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광장 앞에는 국회의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크게 보기
그때 그 자리....2007년에는 소니 알파100을 들고 왔었네요.
Tower Hassan 모하메드 5세 묘 앞에 미완성으로 우뚝 선 이 탑은 44미터 높이에서 멈췄다. 그 이유는 모하드 왕조의 제3대 왕 알 만수르가 1192년부터 1197년까지 모스크 건설을 시도했으나 왕의 죽음과 지진으로 공사는 중단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 모스크가 완성되었더라면 아프리카 최대의 모스크가 되었을 것이다. (오래된 사진을 보면 다시 후보정을 해야겠다는 충동을 느끼게 되는군요.... 후보정과 리사이즈 다시 했습니다) 2010. 4. 15 | MAUSOLEUM OF MOHAMMED V SONY A350 | SIGMA 10-20mm
이 아가씨가 혼이 나고 있는 이유는,꿀을 보고 있는 우리일행을 안내하지 않고 도넛만 팔려고 했기 때문이죠. 내 짐작에,'비싼 꿀을 파는 게 우선이지, 도넛 몇 개 팔아 뭐 할래...?'라며 욱박지르는 것 같았습니다.결국 도넛 사려던 할머니 두 분은 꿀에 밀려 도넛을 포기하고 가던 길을 갔고요.... 이곳 역시 장사치들의 속성은 무섭다고 여겨지던 순간이었습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게피온 분수 인어 공주 상을 보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게피온의 분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 황소 4마리를 몰고 밭을 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네 마리의 황소를 몰고 밭을 가는 여신은 덴마크의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아주 먼 옛날 이곳에 살고 있는게피온(Gefion)이라는 여신이 하느님께 늘 "저에게도 일 할 수 있는 넓은 땅을 내려 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기도를 했다고 하는데, 어느 날 하느님께서 너희가 내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원하는 데로 땅을 주겠노라고 약속했다고 한다. 여신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기의 아들 넷을 황소로 만들어 밤 낮 주야로 밭을 갈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감동한 하느님이 스웨덴 쪽의 땅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