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희미한 가로등 아래에 세운 이유는 따로 없다. 한 줌의 빛이 아쉬었을 따람이다. 2010. 3. 10 | UNDER THE DIM STREETLIGHT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3. 10 | SNOW WORLD _ BLACK AND WHIT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모처럼 내리는 눈을 보며 '종일 펑펑 내라라'고 하니 아내는 날더러 이기심이 많다고 한다. 하기사, 눈에 익숙하지 않은 마산은 사람도 엉금엉금, 차도 엉금엉금.... 이 눈에 난리다. 2010. 3. 10 | SNOWFALL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3. 7 | SNAPSHOT OF SPRIN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걸어온 길... 걸어갈 길... 2010. 3. 4 | CRACKED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돝섬의 끝자락과 횟집들이 있는구실(귀산), 그리고 오른쪽으로 마창대교가 어슴프레 보일듯 말 듯.... 만날재 둘레길 첫번째 벤취에서 바라본 마산 앞바다. 2010. 3. 8 | THE SCEN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사람들은 매실을, 이 녀석은 매화를..... 봄의 식탁입니다. 2010. 3. 8 | GREETINGS THE SPRIN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1. 8 | GRAND DAUGHTER SONY A350 | SIGMA 24-70mm
2010. 1. 2 | GRAND DOUGHTER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발목이 아니라 무릎까지 빠져보고 싶다.... 2010. 3. 11 | SNOW TRACKIN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만날재에 난 둘레길.... 2010. 3. 8 | DOOLEGIL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3. 11 | THE SHADOW OF SNOW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가끔 사진 제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사진도 그런 연유로 포스팅을 망설이던 것 중에 하나다. 그러고 보니, 빛을 보지 못하고 폴더에 묵혀진 사진들이 제법 있다. 2010. 2. 6 | NO TITL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봄이 산수유를 부른다. 산수유가 봄을 부른다..... 2010. 3. 7 | CORNUS OFFICINALI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3. 7 | AT THE BRANCHE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4 | 1/200 | 34mm | 0.0EV | ISO 100
만날재를 오르며 맨날 보던 풍경, 이렇게 눈으로 덮히니 또 다른 모습이네..... 2010. 3. 10 | SNOW WORLD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125 | 28mm | 0.0EV | ISO 125
만날재 당상나무에 걸린 기원(祈願).... 2010. 2. 18 | NO NAMED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 | 1/160 | 66mm | 0.0EV | ISO 250
익어가는 봄을 목련 가지 끝에 본다. 2010. 3. 4 | BUD OF SPRIN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3. 10 | SNOW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4 | 1/125 | 40mm | 0.0EV | ISO 800
거제 지심도에서.... 2010. 2. 18 | UNDER THE CAMELLIA TREE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4.5 | 1/120 | 50mm | 0.0EV | ISO 200
무슨 이변인지, 이곳 마산에도 눈이 내렸다. 바지런한 한 친구가 새벽같이 '눈사진' 찍으라며 휴대폰 메시지를 보냈다. 베란다를 보니 과연 기적처럼 눈이 쌓이고 있다. 덕유산 눈꽃처럼은 아니어도 만날재 오르는 돌담너머로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설중매가 가슴을 설래게 한다. 2010. 3. 10 | SULJOONGM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3. 8 | GREETINGS THE SPRIN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아직은 겨울과 봄 사이....? 곧 이 푸르름이 무성해 지리라. 경남대학교 켐퍼스에서... 2010. 3. 7 | GREETINGS THE SPRIN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매화와 벚꽃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매화는 꽃이 가지에 바싹 붙어있는 반면에 벚꽃은 꽃자루가 길게 나오고, 한 자루에 대여섯 송이의 꽃이 달립니다. 2010. 3. 2 | UME BLOSSOM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10. 3. 2 | UME BLOSSOM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내가 너에게 이름하노라춘심(春心)이라고.... 2010. 3. 2 | FORSYTHIA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갑상선 양성종양 제거수술을 받고 오랜만에 아내의 권유로 만날재에 올랐다. 봄을 제촉하는 안개비가 있긴 햇으나 그나마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2010. 3. 2 | AT THE EARLY MORNIN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봄을 향한 연노랑 꿈, 아직은 쓰다. 2010. 3. 2 | FORSYTHIA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