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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월 처가식구들의 모임에서..... 금년엔 그냥 지나치니 좀은 섭섭한 마음이 든다. 2010. 1. 2 | FAMILY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지난 가을, 덕수궁 별관에서 열리는 미술전시회를 관람할 때에 후원에서 아내가 찍었습니다. 2010. 11. 16 | SELF PORTRAIT SAMSUNG WB2000 | 4.3-21.5mm/2.4-5.8

정말 춥죠....? 유래없는 추위라는군요. 만물이 꽁꽁 얼어붙어도 사진열정만은 전혀 그럴 기미가 안 보입니다. 완전무장한 아내가 그렇습니다...^^ 2010. 12. 14 | AN ESKIMO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덕수궁 후원입니다. 나름 분위기가 있어 좋았습니다. 아내가 담아낸 내 모습이 그럴듯해 더욱 좋게 보입니다...^^ 2010. 11. 16 | AT THE DEUKSUGUNG SAMSUNG WB2000 | 4.3-21.5mm/2.4-5.8

고성 배둔 당항포에서. 지난 여름은 왜 그리도 더웠을꼬... 2010. 9. 19 | BROTHER AND SIS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2010. 10.12 | COSMOS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부여 백마강변 코스모스밭에서.. 2010. 10. 12 | COSMOS KODAK DX6490

배둔 당항포에서... 2010. 9. 19 | BROTHER AND SIS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아내의 컨셉은 허수아비랍니다.부여 백마강변에서... 2010. 10.12 | SCARECROW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아내가 이웃에게서 듣고 와서는 부여 백마강변 코스모스밭이 그렇게 좋다며 가자고 한다.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 3시간을 달려갔더니 정말 엄청났다. 세상이 코스모스와 아침안개로 꽉 찼다. 2010. 10.12 | FIELD OF COSMOS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모처럼 아내와 무학산 둘레길을 걸었다. 둘레길에는 소나무길도 있고, 메타스퀘어길도 있다. 이름 없는 무덤도 지나고 암자도 지나며... 그렇게 둘레길은 무학산 중턱을 가로지른다. 경남대 앞에서 김밥 석줄과 사과 한 개, 경주빵 두 개와 초코릿사탕 두 개, 그리고 물 한 통.... 어중간한 식사시간이 행복이다. 2010. 10.11 | LUNCH TIME CANON 7D | CANON EF-S 17-55/2.8 IS II USM

마냥 즐겁습니다...^^ 2010. 9. 19 | GRANDSON AND DAUGH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아들이 딸을 무등 태우는 모습을 보며 아들의 어렸을 적 가슴 아픈 일들을 되살려 본다. 주말마다 다리고 나간 기억도 없고, 자상하게 동화책 읽어준 기억도 없다. 그렇다고 돈이라도 넉넉하게 벌어서 잘 먹이고 입힌 기억도 없다. 이것 하나는 기억한다. 직장에 있는 아버지한테 회사 끝나고 소년중앙' 꼭 사가지고 오라던 전화다. 그랬던 아들이 딸을 무등태우고 아버지를 쳐다본다. 2010. 9. 19 | FATHER'S ROLE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당항포 공룡마을.... 이날 어른들은 무척 더웠다는 기억뿐이다. 2010. 9. 19 | GRANDSON AND DAUGH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손녀, 멋지지 않습니까....? 썬글래스, 애들에게 아무거나 씌우면 안 된다고 했더니 애 애미의 대답은, '싼 거 아니예요....' 2010. 9. 19 | GRANDDAUGHTER WITH SUNGLASSES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통영 중앙시장 뒤 언덕에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2010. 8.30 | AN ANGEL OF DONGPIRANG SAMSUNG WB2000 | 4.3-21.5mm/2.4-5.8

만날재 아침트레킹에서... 2010. 9. 14 | AUTUMN COLOR SAMSUNG WB2000 | 4.3-21.5mm/2.4-5.8

배둔 당항포에서.... 2010. 9. 19 | BROTHER AND SIS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아들의 가족. 배둔 당항포에서.... 2010. 9. 19 | FAMILY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배둔 당항포에서.... 2010. 9. 19 | RIDING DINOSAU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당항포 공룡전시장에서... 2010. 9. 19 | DANGHANGPO SAMSUNG WB2000 | 4.3-21.5mm/2.4-5.8

어째 아슬아슬 하다했지... 결국 다 먹지 못하고 쏟았다. 2010. 9. 19 | GRANDDAUGH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어른들은 가을 늦더위에 지치는데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2010. 9. 19 | GRANDDAUGH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고성 배둔 당항포에서.... 2010. 9. 19 | GRANDDAUGHTER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배둔 당항포에서... 케논 신형 아빠백통 사진 계속 올라갑니다.^^ 2010. 9. 19 | GRANDSON CANON 7D | CANON EF 70-200/2.8 IS II USM

삼성디카 메뉴얼을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머리가 챙피하고 볼상사납지만, 아내가 잡아준 사진이라 무릅쓰고 포스팅합니다....^^;;; 2010. 9. 2 | BOLDHEAD SAMSUNG WB2000 | 4.3-21.5mm/2.4-5.8

걸으면 한 발만 보입니다. 두 발 다 보이면 서있는 겁니다.. 2010. 9. 2 | I'M WALKING SAMSUNG WB2000 | 4.3-21.5mm/2.4-5.8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손주한테서 콘서트에 참석하라는 전화를 받고 웬일인가 하며 겸사겸사 마산에서 대전까지 3시간을 달려갔지만, 막상 녀석의 연주시간은 달랑 오르간 몇 소절이었다. 다니는 음악교실에서 그 동안의 익힌 것을 중간평가하는 시간이었다. 1분짜리 연주를 관람하기 위해 3시간을 달려왔다, 이 녀석아....^^ 그래도 할미는 마냥 즐거운 모양이다. 2010. 8. 21 | CONCERT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FINEPIX S5PRO | NIKON ED 18-70mm/3.5-4.5 G ED

손주녀석의 얼굴에 아직도 어린티가 난다고 했더니 아들내외가 입을 모은 소리는, '요즘은 꽃미남시대입니다....' 2010. 8. 21 | GRANDSO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우리 부부 실루엣으로 만났습니다..^^ 2010. 7.23 | SILHOUETTE SAMSUNG WB2000 | 4.3-21.5mm/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