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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감도는 4월의 풍경이었습니다. 진해 드림파크에서...
피가 아닌, 비가 맺힌 홍련입니다. 주남저수지 연밭에서....
해마다 담는 연꽃이지만 매년 다른 맛이다. 주남저수지 연밭에서....
5천원짜리 밥 먹고, 6천원짜리 커피 마시려는 세상.... 정말이지, 거품이 많이 끼긴 낀 것 같다.
청개구리는 등쪽이 초록색을 띄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환경에 따라 현저하게 색이 변하기도 한다.나무나 풀, 숲에 있을 때는 녹색을 띄지만, 땅에 있을 때면 회갈색으로 변하거나 흑색의 무늬가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개구리로 잘못 알아보기 쉽다. 청개구리가 큰소리로 짝 찾으면서 천적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은 다른 수컷이 울기를 기다리다 울음소리가 들린 직후, 거의 동시에 울어, 먼저 우는 소리에 자기 소리를 숨기는 것이다. 비슷한 소리가 연달아 들리면 뒷소리를 무시하고 앞소리만 듣는 일종의 착각인 ‘선행음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 위키백과-에서...
난, 저 케리어가 난 꼭 개나리 봇짐 같다.
차라리 유채였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북면 명촌마을 낙동강변 들판에 금계국이 장관이라고 해서 찾았다. 금계국은 북미산으로 토종은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길가나 고속도로변에 많이 피고 있다. 언듯 코스모스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로, 뿌리로 왕성하게 번성해서 주변 토종식물을 고사시킨다고 한다. 지자체에서는 큰돈 들지도 않고 관리도 수월해 심는다고는 하지만, 한국 생태계에 위협적이라는 환경부의 지적도 있다. 이웃 일본에서는 생태계 위험종으로 분류하여 해마다 퇴치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확산실태나 토종식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붓꽃과 꽃창포는 동일한 붓꽃과 식물이지만, 이 두 종류의 식물은 전혀 다른 식물이랍니다. 붓꽃은 다년생으로, 키가 60㎝ 정도 자랍니다. 5월과 6월에 걸쳐 보라색의 꽃이 두세송이 정도 핍니다. 꽃잎은 가운데 안쪽에 3장의 꽃잎이, 바깥쪽으로는 3장의 꽃잎이 옆으로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꽃 안쪽 표면에 조갯살 같은 무늬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꽃잎이 노랑색이면 노랑꽃창포가 여기시면 간단합니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물가에 피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예전에, 음력으로 5월 5일 '단오'에 아낙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기도 했는데, 창포와 꽃창포는 족보가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꽃창포는 '붓꽃과' 창포는 '천남성과'
함안 악양 생태공원에 핀 꽃양귀비 하동 북천양귀비보다 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