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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의 종탑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은 기독교를 박해하던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순교한도미니우스를 기리기 우해 세운 성당으로,아이러니하게도 이 성당이 바로 자신을 죽인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의 영묘 위에 지어졌다는 사실이다.그리고 더 이상한 일은,대성당의 설계도가 나온 날 갑자기 황제의 시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지금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 크로아티아 스플릿에서....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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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를 뒤로 하고 드디어 크로아티아입니다. 먼저 로마 황제가 사랑한 곳, 스플릿의 디오클레시안 궁전이 있는 스플릿에 도착했습니다. 애초에, 이 디오클레시안 궁전은 수많은 기독교인을 순교하게 한 로마 디아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자신의 말년을 위해 지은 요새 같은 궁이었는데,이 궁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스플릿입니다. 아드리아 해안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1700년의 역사를 머금은 로마 유적지입니다. 마침, 청동으로 만든 스플릿 시가지 조형물이 궁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군요.... 위 조감도와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죠....?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구글지도보기
비록 코토르의 길만이 아닌 것 같다.웬 넙의 길들이 이리도 좁은지... 한결같은 설명은,전쟁이 벌어지면 적군들이 이 좁은 골목을 무리지어 통과할 수 없기에방어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란다. 맞는 말인 것 같다.그래서 그런지 이곳사람들은 이 좁은 길을 큰길처럼 다니고 있다.가게도 있고, 식당도 있고, 사람도 붐비고....심지어 호텔의 입구도 이 골목으로 나 있다. 군자는 대로행이라 했는데....저 꼬마아가씨, 썬그라스를 꺼꾸로 꼈구먼...^^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고대로마 유스티니아누스 1세에 의해 요새화된 코토르는 1002년 제1차 불가리아제국의 통치를 받았다.이어 1420~1699년 베네치아공화국의 지배를 받다가 1657~1699년까지는 오스만투르크의 통치하에 있었다.이후에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제국 등의 지배를 받기도 했으며,제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이탈리에 통합되었다가 1945년 이후부터는 유고슬라비아공화국의몬테네그로 도시로 편입되어 오다가 2006년 5월 21일 실시된 독립 국민 투표에 따라 비로소그 해 6월 3일에 독립을 선포했다. 독립 당시의 국명은 몬테네그로 공화국(Republika Crna Gora)이었으나,2007년 10월 22일에 국명을 몬테네그로로 바꾸었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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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George섬 오른쪽 가까이 있는 인공섬이 섬에는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성모성당 'Church of our Lady of the Rock'이 있다. 이 섬의 유래는1452년 베네치아 선원 두명이 바다 위의 작은 바위 위에서 성모상을 발견하게 되는데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주민들이 300년 동안 돌을 실어 날라 인공섬을 만들고 그 자리에 지금의 성당을 세웠다고 한다.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몬테네그로 코토르를 가는 아드리아 해안도로를 거슬러 내려가다 보면해안마을 페라스트를 만나는데,이 마을 앞바다엔 그림같이 섬 두개가 떠있다.왼쪽의 섬은 키 큰 싸이프러스나무에 둘러쌓인 성 조지 베네딕트 수도원이 있는 St George섬이고,오른쪽의 섬은 성모성당 'Church of our Lady of the Rock'이 있는 인공섬이다. St George섬에 있는 수도원은 12C에 세운 것으로 페라스트 주민들의 무덤이 있으며,일반공개는 하지 않아 관광객들은 갈 수 없다고 한다.이 섬에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1797년 나폴레옹 군대가 페라스트를 점령하고 있을 당시에한 병사가 페라스트의 아릿다운 여인과 사랑에 빠져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명령에 따라 그녀가 사는 마을을 포격을 하게 되는데,이를 알려주지 못한..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 사진에 식상할 것 같아이번엔 국경을 넘어 몬테네그로(MonteNegro)로 갑니다. - 몬테네그로는 1878년 몬테네그로 공국으로 독립하였고, 1910년에 왕국이 된다.제1차 세계 대전의 전승 국가가 되었으나, 1918년 11월 세르비아에 통합되어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원이 되었다. 1941년에 추축국의 점령, 1945년 공산군에게 점령 당해 1991년까지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되었고,그 이후 2006년 5월까지는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 속해 있었다.2006년 5월 21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부터의 분리 독립 투표가 실시되어투표권자 86.5%의 투표와 투표자 55.5%의 찬성으로독립이 가결되었다. - 몬테네그로(MonteNegro)의 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