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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날재에서 꽃무릇을 만난다. 올해 갓 심었는지 몇 송이 드문드문 피었다. 무성히 자라서 불갑사나 용천사까지 먼길을 나서지 않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9. 9. 14 | LYCORIS RADIATA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8월의 중순에,한 송이 수련에서 피어나는 여름향기... 정녕 너는 여름이다. 2009. 8. 16 | AROMATIC SUMMER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비가 오시던 날, 방울 맺힌 치자꽃 향기뚝 뚝 땅으로만 떨어져 가버리듯, 메마른 잎새 하나 꿈은 망울져 향수에 맺혀도, 우수수 목이 메이는 가을이외다. - 1969년에 쓴 자작시 한편입니다. 2009. 6. 9 | GARDENIA SONY A350 | M42/PENACON 50mm 1.8

아기홍련 한송이가너무 동떨어져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 담아왔다. 2009. 8.1 | RED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실베짱이랍니다.이제 가을로 접어드니이녀석에게도 한 철이 지나갈 모양입니다. 2004. 11. 8 | GRASSSHOPPER CANON 300D | SIGMA APO 70-300mm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보면 볼 수록 느낌은 오만가지로 떠오른다. 그래서 연꽃이 좋다. 2009. 8.1 |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8. 1 | A RED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금년에는 연꽃을 놓지고 마는가 했는데, 주남에서 늦둥이 홍련을 만났다. 2009. 8. 1 | A RED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홍련한 송이, 가슴에 불을 밝히다. 2009. 7. 19 | A RED LANTER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금년은 어찌하다보니까 연밭엘 가지 못했다. 멀리, 분당의 여수마을(지금은 없어졌지만)은 아니어도, 부여 궁남지가 아니어도, 함양 상림 연밭이 아니어도, 가까운 주남저수지의 연밭 마저도 놓지고 말았다. 그래서 올해의 연꽃은 내 가슴에 그리움만 남긴다. 2006. 7. 8 | WHITE LOTUS CANON 300D | CANON 28-135mm IS

장미 한 송이로이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식힐 수 있을지....

홍도사진에 식상하기 전에 치자꽃 향으로 분위기 쇄신....^^ 2009. 6. 9 | GARDENIA SONY A350 | M42/PENACON 50mm 1.8

치자꽃 향기에 잠시만 취하세요.홍도 다녀오겠습니다...^^ 2009. 6. 9 | GARDENIA SONY A350 | 42/PENACON 50mm 1.8

2009. 6.9 | GARDENIA SONY A350 | 42/PENACON 50mm 1.8

2009. 6. 1 | ROS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6. 1 | YELLOW AND RED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펜다콘 50미리 스크류마운트 렌즈로 잡았습니다. 2009. 6.9 | GARDENIA SONY A350 | 42/PENACON 50mm 1.8

5월의 장미가 잠시 숨을 고르자어디선가 치자꽃 향기가 베어나온다.... 아파트 정원에서... 2009. 6. 9 | GARDENIA FINEPIX S5PRO | NIKON 28-200mm

파주 서패리 삼학산 돌곶이에 지천으로 깔린양귀비를 보고 임진각까지 다녀왔었다. 2007. 6. 12 | POPPY SONY A100 | SIGMA 24-70mm

변칙 후보정을 해봤습니다. 너무 나무라진 마세요...^^ 2009. 6. 1 | ROSE VARIATIO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6. 1 | SHOULD BE LIGHT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장미의 계절이 아니랄까봐당분간 장미를 자주 만나게 될 겁니다. 계천따라 난 벚꽃길에 지금 장미가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진해에서... 2009. 6. 1 | A ROS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4. 19 | SEE THROUGH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또다른 질감의 장미 한 송이... 2009. 5 24 | A PINKY ROS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5 24 | ROS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5 24 | THE ROS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꽃창포의 꽃말이 소식이란다. 어쩜 이 계절에 좋은 소식이 있으려나... 2009. 5 14 | YELLOW IRI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플라맹고의 열정이랄까.....붉음이 내 가슴을 두드린다. 2009. 5 24 | REDDISH MOOD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마산의 꽃이 장미란다. 그래서 요 며칠 동안 시청 앞 광장에 장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아쉬운 점은, 좀더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모아놓았더라면... 하는 것이다. 2009. 5 24 | WHITE ROSE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벚꽃 같은데... '겹사쿠라'라는 개량종인 것 같습니다. 2009. 4. 26 | CHERRY BLOSSOM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