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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진달래는 아니어도, 철 지난 진달래밭을 지나며 떨어진 잎이라도 밟아본다.
이 녀석, 벌써 제 싫은 것은 싫다네? 어쩜 지 오빠랑 저리도 닮았을까....
논산에 있는 관촉사에서....
내가 널 키울적에는 저렇게까지는 안 했는데.... (2005년8월 꽃지해수욕장에서
청보리밭 하늘에 하얀 낮달이 흰점으로 보인다.
벚꽃나무 아래에서의 추억만들기...함께한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지만 도촬로 끝냈다.
개나리 피고,진달래 피었지만 저 앙상한 가지 높은 곳 까치집에는 언제 봄이 오려나?
지금쯤 청남대에도 봄이 활짝 피었겠지....
지금까지 알파350을 영입하고 사용해본 소감이랄까...빛이 적당한 실내나 근접촬영에서는 정말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그러나 풍경에서는 알파100에서 느끼게 했던 그런 진득한 색감은 안겨주지 않는다. 아직 적응이 안 된 것일까? 구름이 좋은 하늘을 한번 멋지게 잡아보고 싶다. 그래야만 알파350의 풍경 묘사력이 멀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결론은, 근접이나 실내나 인물 등에서는 정말 맘에 든다. 위 사진은 틸트액정을 위로 135도 정도 접어올린 상태에서 새로로 찍었다. 그래도 내 모습을 액정으로 볼 수 없기에 아내가 쓰는 둥근 손거울에 액정모니터의 영상을 비춰보며 한손엔 거울, 한손엔 카메라를 잡고 셔터를 눌렀다. 장난끼가 넘쳐 찍은 사진이었는데 그 해상도가 나를 놀라게 했다. 노출 : 6..
싱그러운 봄.청남대의 벚꽃은 이제 겨우 봄기운이 배어든다.
오늘도 손녀 삼매경....^^
당분간 손녀 삼매경에 빠져야겠습니다.
이 봄을 목련과 함께 빠져보고 싶었습니다. 소니 알파350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