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Zone

백두산 천지까지 1,440계단, 가마 탄 사람의 웃음만큼 가마 멘 사람은 운다. 이것도 질량 불변의 법칙일까? 5월의 마지막 날이라 2019년 5월 30일, 눈 덮힌 백두산에서 담았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2019. 5. 30 SAMSUNG NX500 | NX16-50mm

인구는 늘고, 땅은 좁고, 그래서 좁은 틈만 생겨도 올린다. 그것도 아주 아주 높게. 부산의 어느 재개발지구에서. 2021. 5. 20 | iPHONE X

'신은 죽었다.'라고 니체는 말하였다. 사르트르는, '만약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허용되리라. 이것이야말로 실존주의의 출발점이다. 그리고 인간에게 삶의 의미를 제공해줬던 신이 사라진 세계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무한한 자유이며, 이 허무의 바다에서 인간을 구출하는 것은 그의 결단이고 사회참여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실존은 본질을 앞선다.'라고. 참 난해한 대목이다. 나는 왜 저 젖은 바위에 집찹했던가.....? 2021. 5. 18 SAMSUNG NX500 | NX50-200mm

장미여, 아 순수한 모순이여, 기쁨이여 그 많은 눈꺼풀 아래에서 누구의 잠도 아닌. Rose, Oh reiner Widersprluch, Lust niemandes Schlaf zu sein unter soviel Lidern.

경남수목원에서.... SAMSUNG NX500 2021. 5. 15 | NX50-200mm

맺혀도 저렇게 징그럽게 맺힐까..... 진주 수목원 다녀왔습니다. SAMSUNG NX500 2021. 5. 15 |NX50-200mm

2018년 5월 19일, 오늘 산우회원 진주 수목원을 다녀오다. 2018. 5. 19 SAMSUNG NX500 | NX16-50mm

후지카메라 시절에 담았던 붓꽃 후지의 색감은 역시 진득하다. 2011. 5. 17 FUJI FinePix S5Pro | Sigma 18-250mm

미국 워싱턴 DC 알링턴국립묘지 내에 있는 전시장에 가면 이 멋스런 권총을 볼 수가 있다. 이 총의 주인이 Carter라는 군인 같은데 정확히 누군지는 몰라도 미국 개척시대에는 인디언을, 남북전쟁에서는 남군을 향해 몇 발이나 쐈으며, 또 몇 명을 쓰러뜨렸을까..... 사람 잡는 흉기일 따름인데도 어쩜 이렇게 디려다 보면 볼수록 MasterPiece일까. 디자인이 기가 막히다. 2016. 6. 16 SAMSUNG NX500 | NX12-24mm

상전벽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말이 어버이 날이이지, 어머니 날이 맞는 것 같다. 오늘 하루는 아내가 행복해 보인다. 그럼 됐지, 뭐.....

미국의 대형 가수 베티 미들러, 그녀가 불렀던 'The Rose'를 들으면서....

세상만사가 어지러워 세월 가는 줄도 몰랐네. 찔레가 핀 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해마다 그렇게 정을 들였건만, 내게 기별도 없이 혼자 잘도 피었네. 그것도 화사하게.... 그래서 난 네가 섭섭하려 하네요.

정말이지, 5월은 역시 장미가 판을 치나봅니다. 남의 집 화단에 있는 녀석 담아왔어요. 정말 따끈합니다. 2021. 5. 3 SAMSUNG NX500 | 60mm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