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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시간 전이어야만 하는지.... 항상 시간에 쫓기듯 하지만, 언제나 긴 기다림이 남는다. 2008. 10. 31 | AIRPORT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80 | 24mm | -0.3EF | ISO 200

대만 대중(臺中)에 있는 아리산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곳입니다. 해발 2,800미터로, 앞에 보이는 옥산 위로 뜨는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걸아서 올라갔느냐고요? 천만에요.... 해발 2,400미터에 있는 호텔에 숙박하여 이른 새벽에 고산열차를 타고 오릅니다.

거의 50년 만에 밟아보는 석굴암 길....중학교 시절, 깜깜한 새벽길을 어떻게 올랐는지 전혀 기억을 되살릴 수 없다. - 잠시 대만 다녀옵니다, 32일부터 3박4일 - 2008. 10. 22 | THE ROAD SUKGOOL_AM SONY A350 | SIGMA 24-70mm | F10 | 1/400 | 30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24-70mm | F6.3 | 1/25 | 45mm | -0.3EV | ISO 100

지난 25일,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카반 야외촬영에 나섰다. 사진을 시작하는 친구따라 찬조출사라고나 할까.... 난생 처음으로 그룹촬영에 동참한 소감은 한마디로 내가 너무 늙었다는 생각이다. 2008. 10. 25 | PHOTOGRAPHERS SONY A350 | SIGMA 24-70mm

대략 50년 전, 중학교 시절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 때의 기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다. 앞은 유리로 가려져 있고, 긴 시간을 걸어 올라왔는데 보는 시간은 1분이 채 안 된다. 더 지체할 수도 없는 것이 워낙 관람객이 많아 오래 머물 수도 업다. 그나마 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야 촬영금지라는 푯말이 눈에 띈 것은 다행 중에 다행이었다. 2008. 10. 22 | KYUNGJU SONY A350 | SIGMA 24-70mm

새벽을 낚는 어부.멀리 완도와 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가 아름하다. 2008. 10. 5 |SINJI_BRIDGE SONY A350 | SIGMA 10-20mm | F4.5 | 1/40 | 13mm | -0.3EV | ISO 200

이른 새벽에 어시장을 나오면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난다. 2008. 5. 17 | FISH MARKET SONY A350 | SIGMA 24-70mm | F5 | 1/25 | 28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24-70mm | F5 | 1/8 | 35mm | -0.3EV | ISO 100

2008. 9. 26 | MAKING GOOD MEMORIES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320 | 60mm | -0.3EV | ISO 100

지난 22일,부산 부전역에서 경주 불국사역까지 기차여행을 했다. 토함산을 오르기 위해서.... 2008. 10. 22 | BOOJUNSTATION SONY A350 | SIGMA 24-70mm | F6.3 | 1/100 | 24mm | -0.3EV | ISO 100

화왕산 억새밭에 화왕산성이 있다. 성을 처음 쌓은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소급되며 가야의 산성으로 생각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군사적인 의미가 큰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고 할 수 있다. 조선초기의 기록에는 둘레가 1,217보(1步는 6尺), 샘 9곳, 못 3곳과 군창이 있었고, 성 넓이는 39結 61卜 5束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산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약 200년간 계속된 평화 속에서 세종시대에 이미 실용가치를 잃어 폐성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에 화왕산성의 군사적 가치가 새로이 부각되었으며, 紅衣將軍 郭再祐의 의병 근거지가 되었던 산성이었다. 곽재우 장군이 이 성을 거점으로 왜군이 진주를 통해 雲峰으로 진출하려한 길을 차단하고, 부근의 정진(鼎..

왜 저기서 세상을 등지고 있는지....무슨 생각과 무슨 꿈을 꿀까? 2008. 10. 22 | WHY? SONY A350 | SIGMA 24-70mm | F6.3 | 1/30 | 60mm | -0.3EV | ISO 100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400 | 20mm | -0.3EV | ISO 100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철옹성....모두와의 단절이기도 한다. 2008. 10. 22 | TOWRING SONY A350 | SIGMA 24-70mm | F6.3 | 1/160 | 55mm | -0.3EV | ISO 100

배바위를 올러선저 커플의 기분은 완전 정복자의 그것일 것 같다. 화왕산에서... 2008. 10. 14 | CONNQUERORS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800 | 24mm | -0.3EV |ISO 100

2008. 10. 14 |WHAWANGSAN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500 | 10mm | -0.3EV | ISO 100

방파제에서 바라본 완도읍

전속모델, 화왕산 표지석에 서다.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800 | 28mm | -0.3EV | ISO 100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1000 | 28mm | -0.3EV | ISO 100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 F9 | 1/125 | 24mm | -0.3EV | ISO 100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 F9 | 1/320 | 24mm | -0.3EV | ISO 100

억새가 능선을 따라 가을을 몰고 온다.화왕산은 불뫼 또는 큰불뫼로 불렸는데,아주 오래전에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화왕산(火旺山)의 중간 글자가 원래 ‘王’자 였는데 ‘旺’자로 바뀐 사연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日’자를 붙였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홍수 심했던 창녕 지역의 물 기운을 불기운으로 제압하기 위해 그래했다는 설도 있다.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 F8 | 1/500 | 60mm | -0.3EV | ISO 100

화왕산을 다녀왔습니다.예년만큼은 아니더군요. 2008. 10. 14 |HW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 F9 | 1/320 | 70mm | -0.3EV | ISO 100

2005. 7. 17 | TURKEY. CANON 30D | CANON 28-135mm IS

바위를 뚫어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2005. 7. 15 | TURKEY. CANON 300D | CANON 28-135mm IS

'파묵칼레(목화성)'란 마치 목화송이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칼슘이 녹아있는 온천물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석회석으로 변하면서 형성된 비경인 온천이다. 2005. 7. 17 TURKEY. CANON 300D | CANON 28-135mm IS

2005. 7. 17 | TURKEY. canon 300D | CANON 28-135mm IS

경주 보문단지에서...

2008. 8. 17 | LAKE BOMOON SONY A350 | SIGMA 24-70mm | F4.5 | 1/200 | 60mm | -0.3EV | ISO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