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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 호수 가운데 생긴또다른 분화구를 보기 위해 이 쪽배를 타야한다.
터키 회교사원의 내부. 기대했던 것 보다는 텅 비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2005년도)
2004. 10. 27
꽃지에 해 떨어지다. (2004. 10. 27)
무학산 자락학봉을 오르면 서학사(棲鶴寺)가 발아래다.
파란 물위에 동동 떠다니는 섬 같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섬.마치 소꼽동네처럼 보인다. (2005년 제주도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무학산 뒷쪽으로 난트래킹에 아주 좋은 길
옛날에는 이 고개를 넘나들며마산과 감천을 오갔다.
(2006년12월)명동에서...
(2004년도)
(2004년도)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서...(2005년)
닫힌 하늘 사이로 드러나는 햇살이동토 위로 사람들의 그림자를 만든다. (2004년도)
(2005년도)
(2005년도)서울 잠원지구 한강시민공원에 나가면 이런 광경을 만난다.
겨울이 할퀸 자리에서봄을 느끼다. (2005년2월)
2004년 코닥 하이엔드 디카에 이어 케논 300D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진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길의 저쪽 끝은 무엇일까?당신은 과연 저 길의 끝을 알고 있는가? (2004년)
(2006년)
지난 2월5일, 구정을 앞두고 대전에 있는 아들식구들이 들이닥쳤다. 손주의 할머니, 며느리의 시어머니, 아들의 어머니인 아내의 생일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해가 갈수록 꽂는 초가 늘어나는 서글픔이 있지만, 단촐하게 불러준 생일축하송에 온기가 묻어난다. 어미의 생각은, 온다는 기별에 기뻐하고 온 다음은 피곤하고 돌아가는 날은 잠시 홀가분해 하지만 막상 떠나고 나면 빈집에 빈가슴이 되어 며칠을 가슴앓이로 보낸다. 내 곁에 당신이 있고 당신 곁에 내가 있는데 왜 이리도 허전할까..... 당신 곁에 내가 있어도 내 곁에 당신이 있어도 아희들이 떠난 자리에서 우린 서로에게 외로움을 탄다.
남국에서의 여명은색다른 느낌으로 와 닿는다. (2004년)
가톨릭 대구교구청 내에 있는 성모동산에서.... 프랑스 남서부 루르드는 성모 마리아가 발현(發顯)한 곳이라 해서 해마다 수백만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찾는 중요한 순례지다. 올해는 성모 발현 150주년이 되는 해여서 훨씬 더 많은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피레네 산맥 북쪽 산기슭에 위치한 소도시인 루르드는 1858년 2월11일 당시 열네 살이던 베르나데트 수비르라는 소녀가 마을 인근 마사비엘 동굴에서 성모 마리아를 처음 본 이후 모두 18차례나 발현한 것으로 전해지고, 동굴 속 샘물이 질병 치유 등 기적을 일으킨다는 사례가 여러차례 확인되면서 세계적 성모 성지가 됐다. 성모 발현은 성모 마리아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킨다. 가톨릭 교회는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난 성모 발현을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