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포토' 태그의 글 목록 (100 Page)

« 2025/0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정말이지, 한치의 여지가 없어보인다. 내가 기억하는 60년 전의 모습과는 너무나 달라져 있다. 강처럼 보이는 바다의 폭은 지금보다 3배 이상나 넓었고, 저렇게 빽빽한 집도 없었다. 멀리 보이는 봉암다리에서 왼쪽 가운데 동산처럼 보이는 용마산까지는 산자락까지가 얕은 겟가였으며 고무신 위에 얌전히 옷을 개어놓고 해수욕하던 곳이다. 왠 할머니의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면 밀물에 금방이라도 옷이 잠길듯하여 부랴부랴 뭍으로 나오던 바로 그곳, 고강이란 데다.

스넵/풍경 2007. 5. 26. 08:22

색이 빠졌네?

가끔은 이런 물빠진 색도 마음에 들 때가 있다.

스넵/크로즈업 2007. 5. 25. 09:10

남지의 유채밭

남지강변의 유채밭에서... CPL 필터가 나빠서 그런지 항상 오른쪽 상단쪽에 짙은 부분이 생긴다.

스넵/풍경 2007. 5. 25. 09:02

추상(秋想) _ 남이의 가을표정

스넵/풍경 2007. 5. 25. 08:57

고니의 분수 _ 오슬로

해외/노르웨이 2007. 5. 24. 17:04

카파도키아 _ 터키

불볕과 모래바위와 돌산, 하늘과 구름의 어울림 외에는 모두가 척박한데... 그런 불모의 땅이 사람을 부른다.

해외/터키 2007. 5. 24. 08:21

구름누리 _ 대산

겨울의 끝자락에는 아직 봄의 기미조차 안 보이지만,산을 오르는 이의 마음에는 벌써 대춘부를 노래한다. 하늘은 온통 구름누리.... 2007년 3월의 대산

스넵/풍경 2007. 5. 24. 08:12

각시붓꽃

스넵/크로즈업 2007. 5. 23. 08:04

The purple

스넵/크로즈업 2007. 5. 23. 07:58

웃음의 미학

우리의 민족성은 이랬다.아니 웃는 듯 미소로 절제된 웃음이 그랬다. 그런데 요즘의 감성은 너무 직관적이고 강해 민족성이 변해가는 건 아닌지... 라고 여길 때가 간간히 생긴다. 그래도 우리의 웃음은 미소였다.

스넵/풍경 2007. 5. 22. 06:31

왜 노랑에 끌리는지.... _ 노랑장미

아파트를 들락날락하면서항상 이 노랑장미를 유심히 처다본다.작년에는 봉오리마다 어느 나쁜사람이 똑똑 목을 자르더니 금년은 이리도 무성하다. 생각에, 그 나쁜 사람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모양이다.

스넵/크로즈업 2007. 5. 22. 06:21

필란디아

시빌리우스의 나라 핀란드. 상페테르부르그에서 국경을 넘어온 열차 차창밖으로 비춰지는 광경은우리나라에는 없는 사모치도록 외로운 그런 모습으로 스쳐지나간다. 나는 핀란드를 잘 모른다. 하지만 필란디아는 잘 안다. 시빌리우스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해외/핀란드 2007. 5. 21. 07:28

The rose_red

무리 속에서하나를 만난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하루, 나는 이 열정과의 만남이 흡족했습니다.

스넵/크로즈업 2007. 5. 21. 07:10

청계천일화

후세에 업적으로 기록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스넵/풍경 2007. 5. 20. 09:10

철의 여인_러시아

러시아의 볼세비키혁명에서 여성의 역활은 정말 대단하였기에 지금도 러시아에서 여성의 지위는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 젖먹이는 여인상은 노동혁명전선에서도 생명을 잉태하고 키워내는 그들만의 모성애적 강인함을 드러낸 것으로 유명세를 달고있다.

해외/러시아 2007. 5. 20. 09:05

명자야..._명자나무꽃

스넵/크로즈업 2007. 5. 19. 06:24

대나무밭과 헛간

헛간에는 사용하지 않는 통시(변소의 경상도 사투리)가 있다.

스넵/풍경 2007. 5. 19. 06:22

잎이 꽃이어라....

잎만으로도 훌륭한 것이 여기 있다.

스넵/크로즈업 2007. 5. 18. 23:09

마치 초롱같은 것이....

열대의 꽃이 열정이라면,우리의 꽃은 순박이다.

스넵/크로즈업 2007. 5. 18. 23:06

Sky tower_auckland

뉴질랜드 오크랜드에 있는 스카이 타워. 1029계단을 걸어서 타워의 오베이션 층까지 오르려면 대략 24분이 소요되는데 2002년에 5분7초가 최단 기록으로 남아있다. 계단은 특별이벤트가 있는 경우에만 일반에게 오픈된다. 기초는 땅속 15미터 이하로 깊으며 15,000입방미터의 콘크리트와 2,000톤의 보강철재와 660톤의 철근이 들어갔다. 내진 설계는 지진강도 7에도 꺼뜩없다는 분석과 함께 태풍 시속 200k/h에도 견딘다. 192미터 고공에서 스카이점프를 할 수 있는데 시속 75키로로 16초동안 하강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스넵/풍경 2007. 5. 18.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