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밥 사주고 싶고,괜히 불쌍하게 보이고,한에름에도 내복을 입는 친구.... 그래도이런 글쓰는 친구가 내곁에 있어 나는 좋다. 진짜 최백호 씨는설마 여름내복까지 입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