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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를 보면서 자칫, 나르시즘에 빠져들지는 안겠지....? 나를 홀리는 뭔 가가 있어.....
해맑아 청순하고, 명이 짧아 가련하다. 차라리, 긴 여름에 피어나지....
내친김에 하나 더 올립니다.
함안 군북에 있는 백이숙제산에서...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아침부터 무척 따뜻하다. 봄이로다.
삼랑진에 있는 어느 식당의 벽 낙서입니다. 제 입에 맞아야 맛집이지, 모두에게 다 맛집을 수는 없겠지요...
2012년 2월 7일, 서울 낙산 성곽길에서.....
멀리 왼쪽 끝에 마창대교가 보이고, 그 오른쪽 일대가 가포 해수욕장이 자리했던 곳이지만, 오래전에 매축이 되어 공장 부지가 되었다. 여름 성수기가 되면 통통배가 마산 어시장 선착장에서 해수욕객을 실어 나르기가 바빴다. 그 당시만 해도 육로 교통이 불편하기 짝이 없었고, 가포 가는 길이 국군통합병원이 있어 통제를 했기에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길을 돌아 걸어서 가기도 했다. 하지만, 오래전에 매축되어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가포해수욕장이란 이름은 기억 속에서 가물거릴 뿐이다. 아래쪽 신작로는 전에 없던 것으로, 가포 신항이 생기면서 해안도로 끝자락에 터널을 뚫었다. 이 도로가 생겨 진해로 가는 것이 많이 편해졌다. 물론, 통행료 2,500원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내가 서있는 이 산길도 ..
손녀가 곧 초등학교 졸업이라는데, 오도 가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 2019년 사진
언덕 위의 좁은 골목 틈새로 보이는 풍경
2016년 10월에.....
영덕 삼사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