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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로 가는 길 바람 부는 늦가을의 분위기가 조금은 을씨년스런 분위기였다.
설악산 신흥사 대불상 뒤로 울산바위가 살짝 보인다.
망망대해 동해의 겨울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2007년과는 많이 달라졌군요. 발전기도 더 많아졌고, 조경도 훨씬 잘 꾸며졌습니다.
결혼49주년 기념여행 중에....
에라이, 모르겄다. 코로나19가 덮치거나 말거나....결혼49주년기념 여행을 떠났다. 마산에서 2시간 30여분만에 영덕 강구항에 도착하여 대게로 점심,해맞이공원 언덕에 있는 풍력발전단지에 올랐다가 삼사공원 근처에서 숙박한 다음에새벽일출을 만끽하고, 속초로 거슬러 올라 '허영만' 식객이 소개한 '88생선구이집'에서 멋진 점심을 해결했다. 식사 후 곧장 설악산으로 들어갔으나 바람이 거세어 케이블카는 탈 수가 없어 비선대만 올랐다가아래로 내려와 강릉 경포대 호텔에서 둘째날 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그 유명한 초당순두부로 아침을 해결하고, 'coast to coast'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남으로 남으로... 정동진에서 제법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바쁘다.아니면, 경주에서 일박을 더 ..
우포의 가을이 짙어갑니다. 2013년 우포에서....
11월 1일, 오늘이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이다. 해마다 이 즈음해서 늦은 가을여행을 떠났었는데....
열매는 농익고,마지막 잎새까지 떨어지면 마침내 겨울입니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에서....
며칠 더 지나야 단풍이 물들 것 같다.그래도 입곡저수지에는 추색이 완연하다.
산인 입곡저수지에서....
내 가슴 속엔 이미 가을은 깊숙하게 파고 들었습니다. 산인 입곡저수지에서...
역광이 빚어내는 황홀한 핑크뮬리가 마치 솜사탕처럼 부풀어 올랐다.
긴 장마 사이에 잠시 하늘이 열리다.
추석 대목을 앞둔 벼룩시장....붐비는 인파 뒤로 걸린 현수막이 눈에 들어온다.
마산 용마산산호공원에서....